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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소식 ‘나’에게 입사하라…‘1인 기업’ 전성시대 ( 분당/죽전의 소호비지니스센터)

SOHO허브 소호사무실 용인비상주사무실 2009. 3. 31. 12:37
‘나’에게 입사하라…‘1인 기업’ 전성시대 

미국 애플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앱 스토어’에서 요즘 한국인 프로그래머 변해준 씨가 개발한 게임 프로그램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헤비 매크’라는 이 게임은 등록 9일 만에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 순위 3위에 올라섰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전체 5위 안에 들면 하루에 수천 개씩은 팔릴 테니 (개발자 변씨는) 하루에 수백만원씩 버는 셈”이라며 “1~2주 안에 저희가 몇 달 일해서 올린 수입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변씨의 사례는 최근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 해법으로 제시한 ‘1인 기업’ 모델과 맥을 같이 한다.
1인 기업’이란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자본금 5억원 미만 주식회사 등의 형태로 대표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1명인 기업(single person enterprise)을 뜻하는 용어. 1983년 ‘전문서비스기업(professional service firm)’이라는 이름으로 ‘1인 기업’의 개념을 처음 소개한 경영컨설턴트 톰 피터스는 개인이 브랜드가 된다는 의미로 ‘브랜드 유(Brand U)’, ‘나 주식회사(Me Inc)’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인 기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져왔다.  정부도 ‘1인 기업’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3월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1인 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1인 기업’ 중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설립된 것만을 묶어 ‘1인 창조기업’으로 규정하고, 관련 분야 창업에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것.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기업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사흘 뒤 중소기업청이 아이디어 수집·발굴 시스템 IBB(Idea Biz Bank) 구축, 관계 법령 개정, 자금 지원 등에 대한 후속 대책을 내놓으면서 ‘1인 창조기업’ 창업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고 있다.

문제는 입사시험보다 더 치열한 1인 기업가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방법으로 성공하느냐에 있다. 겉으로 보기에 우아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직업일지라도 성공으로 가는 길은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한국소호진흥협회 박광회 회장은 “정부의 지원책에 고무돼 꼼꼼한 준비 없이 그저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에 나설 경우 시간만 낭비할 우려가 있다”면서 “‘1인 기업’이라는 단어에서 ‘1인’보다 ‘기업’에 방점을 두고 기업가 마인드를 갖는 데 먼저 주력하라”고 조언했다.
 자신의 적성, 능력을 살려 1인 기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 정보를 공개한다. 방송영상, 광고출판, 패션미용 등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고 문화적, 산업적 부가가치도 높은 분야에서 미리 창업한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최근 1인 기업인 성공 가도의 ‘절대 반지’가 된 파워블로그 만들기 비법 등을 꼼꼼히 담았다.

 

주간동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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