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PayTV시장

요약 및 전략적 시사점

   ▪ 브라질 정부는 2009년 6월 IPTV 및 방통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Bill 29’ 법안 상정을 계획 중으로, 이를 통해 다소 규모가 작았던 브라질 Pay TV 시장의 성장동력을 모색 중임

   ▪ 법안이 승인되면, IPTV 사업자 선정으로 통신사업자들의 방송시장 진출이 가능해지고, 방송시장에 대한 외국 자본의 유치가 허용되므로, Pay TV 및 통신시장 Value Chain 내 국내 관련업체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형성될 것으로 보임

 

□ Trend

   ▪ 현재 브라질 Pay TV 시장은 초기 시장 형성단계로 같은 중남미 대륙의 타 국가들에 비해 보급률이 낮으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

동향정보_브라질_Pay_TV_시장,_Bill_29_법안으로_.pdf

 

   ▪ 이러한 성장 전망의 배경에는 Pay TV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통신사업자들의 방송시장 진출 허용, 외국인 사업자의 브라질 방송시장 투자 허용, IPTV 사업자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관련법 ‘Bill 29’가 있음

   ▪ 2009년 6월 의회에 상정될 예정인 Bill 29가 통과될 경우, 통신사업자인 Brazil Telecom은 현재의 VoD 서비스를 확대해 IPTV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임

   ▪ 또한 케이블 사업자 NET과 같은 Pay TV 사업자들은 단기적인 이익실현보다는 저소득층 가입자 유치, 브로드밴드 및 VoIP 등과의 결합상품을 통해 가입자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 Core Fact

   ▪ 2008년 브라질 Pay TV 보급률 : 12% (630만 가구)

    -> 2012년 브라질 Pay TV 보급률 전망 : 18% (954만 가구)

   ▪ 2008년 브라질 브로드밴드 보급률 : 18% (1,000만 가구)

    -> 2012년 브라질 브로드밴드 보급률 전망 : 31% (1,738만 가구)

   출처 : 브라질 Bradesco Corretora,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