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벤쳐사업자료/뉴스 및 정보

코로나19 종식후 비대면 일상화

SOHO허브 소호사무실 용인비상주사무실 2020. 8. 23. 17:57

코로나19 방역으로 부터 조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 지고 관심을 소홀히 하자 사태가 곧바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교회관련 확진자 증가세와 더불어 카페등에서도 대량확진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은 더디기만 하고 이른바 집단항체 형성도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또다시 코로나 위기의 증가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사회 경제적 환경이 New Normal 즉 새로운 일상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는거 같아 두렵습니다.  코로나 19시대에 변화된 조직원 관리의 키워드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제한된 이동의 일상화

국가간 이동의 제한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의 경우도 더더욱 다른국가와 지역으로의 이동을 두려워 하게 되면서 이는 국가간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당분간 코로나이전 단계로 회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내수만으로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의 경우 글로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본국 주재원을 과거와 같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운 환경이 될것이며 따라서 해외 법인관리를 현지 인력 중심으로 재편하게 될것으로 전망한답니다.

고용구조의 변환

기업들은 사람에 덜 의존하는 구조로 전환을 하게 되 스마트 팩토리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마케팅과 세일즈 측면에서는 온라인플랫폼등의 비대면 방식의 해결책을 늘려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각 기업별로 엔지니어,인공지능,빅데이터분석, 클라우딩서비스관련 인력확보에 나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그 수요는 현재의 몇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이미 비대면 생산시설,세일즈채널,인공지능생산성 도구를 활용 인력재배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역량의 변화

한국기업의 경우 대개 대면방식을 선호해 왔기에 비대면 업무수행방식의 개선에 큰 변화를 이룩하지 못해 왔지만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어쩔수 없이 비대면 업무 방식을 겪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로 부터 이젠 급격한 배대면방식의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비대면 방식의 가장 기초는 디지털역량이므로 이에 익숙한 젊은 세대로의 역량강화가 이루어 지면서 리더쉽의 변화까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조직문화 자체도 그간의 수직적 체계가 보다 수평적 구조로의 변화로의 전환도 이뤄질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자율성의 제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어쩔수 없이 강력한 규제와 정책을 시행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와 정책에 따라 기업들도 내부 구성원의 통제를 할 수 밖에 없는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규제로 인해서 투자와 비용에 대한 엄격한 통제도 이루어 지고 있다 보니 4차산업혁명 물결에 따른 권한위임, 자기주도성장등의 자율성에 대한 제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에필로그 :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

코나나19 문제로 정말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가의 기본 정책이 변화하고 기업의 경영방향자체가 급격한 변화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맞이하고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이를 피할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기업의 조직문화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능동적이며 신속한 변화의 흐름에 맞게 운용되지 않으면 급격히 몰락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이미 그런 파고를 맞고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물론 대기업도 그렇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기업들의 경우 발빠른 대응과 신속한 전략수정으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사례들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우리 소상공인들도 변화의 흐름을 직시하고 발빠른 대응과 전환만이 생존과 더불어 기회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과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변화의 흐름을 계속 관찰하면서 새로운 전략과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위기의 순간을 잘 극복하시고 살아남는다면 훗날을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